오준환 경기도의원
오준환 경기도의원

[고양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은 지난 29일 홍재언론인협회 주관 제12회 홍재의정공직대상 시상식에서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홍재언론인협회가 매년 우리 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대왕 이산의 호인 홍재를 본떠 제정한 상이다.

오준환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의회 안팎의 의견을 조율하면서 민생 경제에 활력을 주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오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마을버스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 등을 제정하고, 도내 버스업체 재정지원 필요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전세버스⋅화물자동차⋅건설기계에도 일산대교 통행료를 지원하기 위한 입법에 기여해 운송⋅운수사업자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펴왔다.

또한, 1기 신도시의 노후한 주거환경과 열악한 생활 인프라의 개선 의지를 담은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으며, 경기 북부 접경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DMZ 관광 특화 콘텐츠와 상품을 개발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또,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식사트램의 조속한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피력했고 ‘일산 그랜드 플라자 안전 및 재건축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지역구인 고양시 현안도 놓치지 않고 두루 살펴왔다.

오 의원은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며 민생 안정에 힘써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경기도민과 고양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마련하는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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