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2023년 ‘디디의 원데이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디디의 원데이클래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 강좌가 운영됐으며 7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고양시 청년 지원 공간인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은 취업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청년을 위해 매년 다양한 형태의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해왔다.

2023년에는 꽃꽂이, 향수 만들기, 가죽지갑 만들기, 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이 운영됐다.

‘디디의 원데이클래스’는 프로그램 개설과 동시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1월 23일 진행된 올해 마지막 강좌인 ‘나만의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는 프로그램 공지가 올라간 지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특히 올해 원데이클래스는 2019년부터 청취다방을 꾸준히 이용해 오던 청년이 창업 후 강사가 된 사례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2024년에도 청년들에게 활력을 주고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취미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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