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관장 이경온)은 지난 15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지사장 정남성)와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는 2013년부터 매년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철 난방비를 후원해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사회공헌팀 20여명은 주거취약계층 2가정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는 이외에도 올해 취약계층 총 23가구에게 등유 1,600L, 연탄 4,500장을 지원하였다.

정남성 지사장은 “주민에게 난방을 제공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주거 취약계층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매년 겨울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의 블랙산타’ 캠페인을 진행하여 주거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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