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의 조합장(가운데 노란 상의)이 2023년 하반기 폐비닐·폐농자재 수거 작업 후 관계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진의 조합장(가운데 노란 상의)이 2023년 하반기 폐비닐·폐농자재 수거 작업 후 관계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6일 일산농협 영농지원센터에서 2023년 하반기 폐비닐·폐농자재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산농협은 농업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조합원의 쾌적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매년 한국자원재생공사와 협조하여 상·하반기 1회씩 연간 2회의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수거량을 포함해 일산농협은 2015년 이후 폐비닐 359톤, 폐농자재 926톤을 수거해 총 1,285톤의 영농폐기물을 처리했으며, 한국자원재생공사의 수거 폐자재에 해당하지 않는 기타 폐농자재에 대해서는 일산농협의 자체 편성 예산을 올해 총 4,320만원(2015년 이후 지출 누계액 약 2억7천만원)을 지원하여 수거를 완료했다.

수거 작업에 함께 참여한 김진의 조합장은 “일산농협은 지속적인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한 환경보호 작업으로 농협의 공익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조합원님들이 농업 활동을 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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