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신임 대표이사(우측)
이동환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신임 대표이사(우측)

[고양일보] 지난 3일 제4대 고양시청소년재단에 최회재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있었다.

최회재 신임 대표이사는 고양시 주엽고 교감, 저동고, 백마고, 김포 풍무고 교장 등을 역임한 교육 전문가이다.

교직 생활을 마친 후에는 사단법인 한국미래청소년환경단 상임이사로 재직하며 청소년 환경교육 및 환경보존 활동,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 교육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고양시 청소년의 꿈과 비전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단체인 꿈챔피언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꿈챔피언조직위원회는 고양시 소재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꿈챔 선발대회를 개최, 선발된 학생에게는 각 500만원 장학금을 수여하여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청소년이 고양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인 만큼, 미래를 바꾸는 힘의 주역 청소년을 위해 재단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이동환 이사장(고양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으면서 본격적인 재단 운영 업무에 돌입한 최회재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일상생활이 즐거운 고양시’라는 재단의 비전에 맞게 고양시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여 대한민국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도록, 고양시 및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청소년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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