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8회 고양꿈돌이 한마당」(이하 고양꿈돌이 한마당)이 지난 2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양꿈돌이 한마당’은 올해로 28번째를 맞는 과학·정보·수학·환경 융합 축제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50여 명의 학교장의 축하를 받으며 학생, 교원, 학부모 등 시민 약 10,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운영되었다.

‘꿈꾸고 도전하는 리더, 융합으로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하에 꿈·도전·리더·융합·미래 5가지 테마를 기반으로 한 이번 행사는 체험, 교육, 전시, 공연, 이벤트 마당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학교 동아리와 교사연구회, EBS,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경기SW·AI교육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한 81개 체험 부스는 과학, 수학, 정보, 환경 구역으로 나뉘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려웠던 과학· 수학·정보·환경 교과를 체험해 원리를 깨닫고 이해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 내년에 열릴 고양꿈돌이 한마당이 기대된다”라고 한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꿈돌이 한마당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융합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축적하고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미래 교육의 변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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