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지볍씨 동요를 부른 고윤솔 학생(왼쪽)과 2016년 가와지볍씨 청소년 홍보대사 김효지 학생. 학생들 옷에 있는 그림이 가와지볍씨이다.
가와지볍씨 동요를 부른 고윤솔 학생(왼쪽)과 2016년 가와지볍씨 청소년 홍보대사 김효지 학생. 학생들 옷에 있는 그림이 가와지볍씨이다.

[고양일보] 고양시 능곡역 광장에서 오는 10월 28일(토) ~ 29일(일)에 “2023 능곡 포크 페스티벌”이 열린다.

경기도 주최, 사단법인 월드산타문화예술협회(심수희 대표)가 주관하는 이번 능곡 포크 페스티벌은 경기도 문화의 날을 향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가와지 밴드(다현, 오세헌, 김창성 등으로 구성), 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작곡가 이남우, 독일 여가수 로미나 등이 출연한다.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통기타를 테마로하여 깊어가는 가을의 정서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통기타 페이스페인팅, 통기타 줄 수선,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다육식물 심어보기와 조물락조물락 천연비누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심수희 대표는 “유서깊은 능곡역에서 포크 페스티벌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통기타의 선율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의 계절에 능곡역에서 펼쳐지는 감미로운 통기타 어쿠스틱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능곡 포크 페스티벌은 월드산타문화예술협회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아래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010-4569-9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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