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어린이집 만5세 원아를 대상으로 10월 동안 ‘아토피 힐링 숲체험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등록되어 있는 어린이집 5개소의 만5세 원아 총 57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토피 힐링 숲체험 교실’은 덕양구 삼송동 소재의 덕수근린공원에서 10월 한 달간 총 5회 운영된다.

숲체험 교실은 ▲열매 카드놀이 ▲씨앗 여행놀이 ▲나무자석 만들기 ▲오감 체험 ▲숲속 탐방 등 아이들이 직접 숲을 느끼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의 면역력을 증진하고 아동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동의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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