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추석 연휴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 총 72명을 편성하여 민원 및 긴급 상황에 신속 대처하고,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및 방치 쓰레기 수거와 상습 쓰레기 투기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중 9월 29일(금)부터 10월 1일(일) 사흘간은 근로자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수거 가능 전날 일몰 이후에 쓰레기를 배출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는 연휴 첫날인 9월 28일(목)과 추석 이후 10월 2일(월) 임시공휴일과 3일(화) 개천절에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해 각 가정에서 낭비되는 음식물 최소화,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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