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덕양구 행복한교회에서 ‘치매예방교실 똑!똑!마을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센터는 10월까지 ‘치매예방교실 똑!똑!마을’을 운영해 종교시설 3개소에서 운동, 원예, 미술 등 치매예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교실 운영상 개선 사항 논의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 검사 ▲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태블릿 피씨(PC) 활용 인지 프로그램 ‘브레인닥터’ 체험 등이 진행됐다.

회의에 참여한 교회 관계자는 “치매라는 질병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이었다. 교회가 우리 주변 치매 어르신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75-48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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