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이 지난 11일 장항동 594-6에 신축한 제2농기계서비스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산농협 제2농기계서비스센터는 부지면적 767평, 연면적 297평의 농기계 수리 시설로 조성, 농업인의 농업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업 경제 활성화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일산농협은 “기존 운영하던 제1농기계서비스센터는 농기계 임대 중심의 기능을 담당하고, 신축한 제2농기계서비스센터는 농기계 수리 중심의 기능을 강화하여 전문화된 영농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진의 조합장은 준공식에서 “한층 더 강화된 영농 서비스로 조합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