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일산열무와 가와지쌀 같은 고양시의 특화 농산물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9월 27일까지 ‘2023년 농산물 이용 식문화 확산 교육’을 한다.

교육은 식문화에 관심이 많은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은 고양시의 일산열무와 가와지쌀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 만들기 수업으로 이뤄진다.

과정은 지역농산물 활용 과정과 발효식품 과정으로 나뉜다. 지역농산물 활용 과정은 ▲일산열무 김치 ▲가와지쌀 막걸리 만드는 법을 배운다. 발효식품 과정은 ▲쌀누룩 발효음료(요거트) ▲쌀누룩 소금·젓갈 만드는 법을 배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에서 나는 신선한 특산물로 건강한 밥상을 만드는 법을 배우는 식문화 교육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고양시 연구개발과 가공기술팀(031-8075-43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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