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16일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현장간부회의를 갖고 향후 자원그린에너지 파크 조성에 대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고양시는 2026년 수도권 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하루 63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3개 지역에서 부지 공모에 참여했다. 시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지 타당성조사,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내년 4월 최종 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을 운영상황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향후 새롭게 조성될 자원그린에너지파크에 대한 추진 방향,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향후에도 다양한 정책사업을 현장에서 살피고, 각 실국소장의 집단지성을 모으기 위해 ‘현장 간부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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