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5개 단체, 품목별 연구회 대표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업인 육성기금사업 추진을 위한 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농업인을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농업전문 경영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인 육성기금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2024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농업인 대표는 “농업인 생산조직체와 경영인단체를 활성화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처해야 한다. 농업인 육성기금이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방향으로 추진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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