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초등학생의 창의력과 과학적 상상력을 키워주는 ‘2023년 3기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8월 7일부터 10월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7월 24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운영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재료비 제외)이다.

교육은 관내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 1회 이뤄진다. ▲습도를 잡아라 ▲천연 지시약 ▲몸 속 세균 이야기 ▲자외선 칫솔 살균기 ▲색깔이 변하는 편광 도깨비 ▲호버크래프트 ▲별자리 무드등 ▲내 맘대로 움직이는 오조봇 등의 다양한 실습과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면수업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온라인 생활과학교실’도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수업은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8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교육 내용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www.goyang.go.kr/edu) 공지사항 게시판이나 한국항공대학교 홈페이지(www.kau.ac.kr) 일반공지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고양시 평생교육과(③031-8075-2296) 및 한국항공대학교 생활과학교실(☎02-300-03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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