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농협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사회,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유능하고 존경받는 인물을 선정해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치하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김진의 조합장은 2015년 취임한 이래 협동조합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로컬푸드 확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진, 다양한 조합원 복지 사업을 통한 농업인 실익 향상,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역사랑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진의 조합장은 “이번 뜻깊은 상은 조합원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한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업들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조합장은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열정적인 추진과 노력으로 대한민국정부 산업포장 수훈, 보건복지부 장관상, 농림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수상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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