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정대상 기초의회 정책연구부문 최우수상을 받고 있는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인 김미수 시의원(우)
지방의정대상 기초의회 정책연구부문 최우수상을 받고 있는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인 김미수 시의원(우)

[고양일보] 지난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기초의회 정책연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전국 지역정치인의 모범사례를 발굴, 참여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는 고양시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고 적정한 이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다.

이 단체는 관내 유휴부지 현장 방문,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이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미수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은 “연구회 활동을 응원해주신 시민과 함께해주신 동료 의원 덕분에 뜻깊은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유휴부지 활용과 관련하여 우리 고양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2년 발족한 이 단체는 김미수 회장을 비롯한 고부미, 이해림, 장예선, 최규진, 최성원 의원 등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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