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SNS를 활용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역할을 수행할 제7기 SNS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민기자단은 공사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시민들에게 SNS를 통해 각종 시설 이용 후기 및 주요 도시사업 등 1,000여건의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는 여행, 요리, 서예, 육아, 캠핑 등 다양한 전문 인플루언서 시민 10명으로 구성되어 체육·문화 시설 홍보 및 도시개발사업 등 공사의 주요 사업 전반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안병구 공사 사장은 “SNS시민기자단 운영으로 우리 공사 사업의 구석구석을 홍보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SNS콘덴츠 제작으로 시민과의 소통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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