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25일 원마운트에서 열린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는‘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5일 원마운트에서 열렸다. 이날 관내 기업인,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의회, 유관기관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를 비롯해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되어 혹독한 시기를 겪은 기업·경제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서 공 굴리기, OX퀴즈, 신발 멀리 던지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고양시는 이날 기업들을 위한 맞춤 지원 시책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 고양지부, 기술보증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상담부스를 운영해 기업을 상대로 1:1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아울러 ▲관내 산학연이 보유하는 연구자원을 활용해 기업을 지원하는 ‘기술닥터’ 사업 안내 ▲지원시책 평가 ▲기업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이상헌 고경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헌 고경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헌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5월을 맞아 관내 기업·경제인이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경제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단합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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