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2023년 고양특례시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트유니온 덩굴 단체에서 청년예술 프로젝트 전시를 함께할 작가들과 아트마켓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청년도전 프로젝트에 선정된 ‘아트유니온 덩굴’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청년예술가들이 구성한 단체이다.

이번 ‘고양시 청년예술 프로젝트 공모 참여작가 모집’은 5월 28일까지 진행 예정이며, 공모에 선정된 예술가들은 고양 아람누리 갤러리 누리 전시장에서 전시와 아트마켓 2가지 형태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전시와 아트마켓은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전시는 약 10~12명의 예술가의 작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분야는 평면, 설치, 영상, 미디어아트 등 고양시에서 거주하며 활동하는 청년작가와 타지역 교류의 확장을 위한 외부작가 선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단, 제한사항으로 평면은 100호 이내, 빔프로젝터 사용은 불가(모니터 사용 가능)하다.

아트유니온 덩굴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청년 예술가들이 교류하고 자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의 중견(원로) 예술인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자체의 문화·예술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어 예술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로 퍼져 나가는 양질의 예술인 단체로 성장할 것을 약속한다. 청년 예술가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artunion-ivy@naver.com)에 문의하거나, 고양시 청취다방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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