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이병학 제23기 신임회장의 출범식이 5월 24일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조현숙 고양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종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고양병),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당협위원장(고양갑), 곽미숙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롯한 도의원, 역대 학운협 회장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병학 신임회장은 “제가 비록 학운협 경력이 부족하지만, 이 자리에 서게까지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다. 선거 공약 뿐만 아니라, 현실 상황에서 문제점을 여기 계신 모든 분과 하나하나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4명의 자녀를 둔 아빠로서 여러분들과 함께 23기 학운협을 멋있게 만들어 가겠다. 큰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임하는 천민웅 제22기 회장은 “그동안 참 많은 분이 도와주었다. 이 부분을 가슴에 담고 가겠다. 고양시는 교육환경 개선사업, 입시설명회를 통해서 교육발전에 일부분 담당했다고 자부한다”며 “23기 이병학 회장이 잘할 것을 기대하고, 앞으로는 옆에서 격려하면서 돕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