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대화천 둘레길 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송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일산서구 환경녹지과에서 주최하여 진행했으며, 지역 도의원, 시의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화천 둘레길 환경정비사업’은 일산서구 대화천(대화동 2326번지 일원) 둘레길을 단절적이고 부분적인 개선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또한 주민설명회 의견을 참고하여 지역주민이 대화천 산책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선형의 녹지 ‘그린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담당자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들을 검토하여, 보다 나은 대화천 둘레길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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