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식 모습(좌에서 네번째가 김진의 조합장)
개점식 모습(좌에서 네번째가 김진의 조합장)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21일 성북구에 위치한 서울축산농협 월곡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 개점식을 진행했다.

일산농협은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판로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꾸준히 로컬푸드직매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판로 확대 노력을 통해 서울축산농협 월곡점에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자리하게 되며 매일 일산농협 조합원들이 직접 재배·수확한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김진의 조합장은 “지역 내 우수한 농산물을 서울 시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해 로컬푸드 소비 촉진에 기여하겠다. 또한 농업인은 더 많은 농산물 판매를 통해 소득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계속해서 로컬푸드직매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농협은 5월 2일 이랜드 그룹의 계열사인 킴스클럽 뉴코아 일산점 내부에도 30평 규모의 로컬푸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산농협은 현재 4개의 직영 로컬푸드직매장, 4개 무인로컬푸드직매장, 18개의 관외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일산농협 로컬푸드판매거점센터(직영 5호점)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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