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숲 체험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
청소년 숲 체험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토당·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와 고양시산림조합은 지난 6일 고양산림생태문화센터에서 ‘기후변화 대응 청소년 숲 체험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시산림조합 김보연 조합장과 토당청소년수련관 유중원 관장,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최진영 관장,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이종순 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각자 협약서에 서명했다.

본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청소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림교육 지원, 탄소중립 실천 제도 및 캠페인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고양시산림조합 김보연 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숲을 통한 청소년 교육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장은 “고양시산림조합의 우수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과 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산림조합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숲 체험 교육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녹색자금(숲 체험‧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기관별 2회, 총 6회기로 진행되며 체험내용으로는 숲길 걷기, 숲길 체험활동, 숲 티어링, 반려식물 만들기 등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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