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과 축구장, 풋살장에서 ‘2023년 고양특례시장기 축구․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축구협회가 주관했다. 축구대회에 30대~60대의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 8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풋살대회에는 500명의 청소년과 성인 동호인 선수가 참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구는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지구촌 최고의 인기 스포츠”라며 “축구와 풋살 경기에 필요한 체력과 투지, 그리고 개인의 능력과 조직력을 살려 지역과 동호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더 나아가 협동심과 희생정신을 발휘한다면, 미래를 바꾸는 고양시의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후 시민들의 체육 활동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결승전은 풋살은 4월 15일 토요일 대자동 풋살장에서, 축구는 4월 16일 일요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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