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도서관센터는 가상 공간에서 대화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대화도서관 메타버스 서비스’를 4월 11일 정식 운영한다.

‘대화도서관 메타버스 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및 앱 설치 없이 PC, 모바일 등 어디서나 자유롭게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다.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로 구축된 대화도서관은 로비, 어린이자료실, 청소년자료실, 종합자료실을 365일 24시간 둘러볼 수 있다. 현재 다양한 도서 퀴즈를 실시하고 있으며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방문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화도서관의 명물 공간인 ‘대화 메이커스페이스’ 또한 충실하게 구축됐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장비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수강생들을 위한 가상의 작품 전시 공간도 조성됐다.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도 있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가상의 공간에서도 대화도서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방문할 수 있는 도서관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들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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