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문화기획자 양성한다
고양특례시, 문화기획자 양성한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고양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는 오는 811일부터 22일까지 2022 문화기획자 양성아카데미 <마주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주학교>917일부터 1210일까지 총 11회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단순 기획자 인력에서 나아가 지역의 문화적 맥락을 읽어내는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과정은 고양시 시민 대상 일반(성인) 청년(19~39) 2개 반으로 나누어져 운영된다.

민병은(지혜로운 봄 대), 심한기(품 청소년문화공동체 공동대표), 박도빈(독립기획자), 이윤신(문화기획자) 4명의 전문강사가 전담하여 강의, 탐방, 프로젝트 실행을 맡을 예정이다.

참여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강의를 수강함은 물론 지역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삶의 양식을 발견하고 새로이 재구성하며 생활문화를 기획해보게 된다. 문화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에서 811일부터 할 수 있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생활문화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생활문화기획자와 활동가로서 보다 역량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문의는 고양문화재단 생활예술팀(031-960-0071/00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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