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관내 자체적으로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운행기록장치 비용을 지원한다고 하였다.

이번 달 24일 어린이집 운행기록장치 지원금이 지급되며, 직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대당 최대 20만원의 비용이 지원된다. 지입차는 제외되어 관내 135개소 중 50개소 어린이집이 운행기록장치 비용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운행기록장치 지원은 어린이집의 재정적인 부담을 경감하여 영유아 보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통학버스의 운영 및 관리 내역을 전자식으로 기록하여 차량 운행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된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차량운행기록장치 지원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여 영유아를 비롯한 학부모 및 보육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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