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역량 강화한다
고양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역량 강화한다

[고양일보]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428일과 510일 양일에 걸쳐 사례관리 분야에서 슈퍼바이저로 활약하고 있는 서울여자대학교 최원희 교수를 초빙하여 2022년 제1차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지, 언어, 정서, 행동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향상 및 아동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슈퍼비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장 사례관리 실무 지원과 수행 인력의 소진 예방 등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문 및 실제적 교육을 위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에게 슈퍼비전을 의뢰하여 자문을 받고 있다.

이번 슈퍼비전은 11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및 담당공무원 3명이 함께했다. 사례관리 목표설정과 기록을 주제로 사례관리 기록의 중요성과 구체적 목표 수립을 위해 대상자와의 합의를 이끌어 내는 과정에 대해 배우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점검하고 함께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외부 슈퍼비전을 운영하여 사례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아동통합서비스 사업 효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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