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은퇴 특수목적견 의료비 지원한다
고양시, 은퇴 특수목적견 의료비 지원한다
  • 김명숙 기자
  • 승인 2021.10.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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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올해 은퇴한 특수목적견을 입양한 고양시민들에게 동물병원 의료비 지원에 나선다.

‘특수목적견’은 마약탐지, 군․경찰 작전 수행, 인명구조 등 공익 목적을 위하여 훈련, 운용되는 개로 연령이나 부상 등으로 해당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게 될 경우 군부대 등 관계기관에서 민간인에게 분양하고 있다.

이렇게 민간 입양된 은퇴 특수목적견은 고령, 질병 등으로 치료가 필요하나 동물병원 진료비는 의료보험이 마련되어 있지 않을 뿐더러 정부,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없어 입양자가 비용 전부를 부담하는 실정이다.

이에 고양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고양시 은퇴 특수목적견 입양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은퇴 특수목적견 입양자의 지원과 의무 규정을 마련하였고, 2021년 추경예산에 은퇴 특수목적견 입양자 지원 사업비를 편성하여 관련 의료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백신 접종비, 기본 검진․치료비 등이며 미용 목적 비용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은퇴 특수목적견 지원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특수목적견을 입양한 시민께서는 10월 31일(일)까지 적극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물행정팀(☎8075-4602~46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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