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백신 1호 접종자, 40대의 요양보호사
40대의 요양보호사인 고양시 백신 1호 접종자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A 노인요양원에서 실시한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일상 향해 내딛는 희망찬 첫 걸음.

고양시 백신1호 접종자는 고양시 덕양구의 한 노인요양원 40대 요양보호사.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지만, 막상 “따끔~ 합니다” 란 간호사의 말과 함께 접종이 시작되자 희망담긴 미소가 얼굴에 번졌다.

고양시의 1분기 접종 대상 인원은 ▲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 노인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및 65세 미만 입소자 등 총 9,960명이다. 지난 2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500명분이 입고됐으며, 27일 5600명분이 입고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고양시 첫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요양원을 방문해, 백신접종 대기 중인 요양원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집단면역을 위해 3~4분기 이내에 70%이상 백신 접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고양시 첫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요양원을 방문해, 백신접종 대기 중인 요양원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집단면역을 위해 3~4분기 이내에 70%이상 백신 접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1호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설인 덕양구 소재 요양원 현장. 의사와 간호사, 공무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긴장과 희망의 분위기 속에 한 사람 한 사람 접종이 신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밖에서는 구급차가 대기하고 있다.
고양시 1호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설인 덕양구 소재 요양원 현장. 의사와 간호사, 공무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긴장과 희망의 분위기 속에 한 사람 한 사람 접종이 신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밖에서는 구급차가 대기하고 있다.
고양시의 한 요양원에서 냉장 보관되어 있는 아스트로제네카 백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 중이다. 이날 고양시에서는 총 369명이 백신 접종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백신 공급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접종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의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고양시의 한 요양원에서 냉장 보관되어 있는 아스트로제네카 백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 중이다. 이날 고양시에서는 총 369명이 백신 접종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백신 공급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접종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의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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