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은 지난 26일 서울 관악농협 하나로 마트 신우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 코너 개점식을 가졌다. (우측에서 세 번째가 김진의 조합장)
일산농협은 지난 26일 서울 관악농협 하나로 마트 신우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 코너 개점식을 가졌다. (우측에서 세 번째가 김진의 조합장)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26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관악농협 하나로 마트 신우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 코너 개점식을 가졌다.

숍인숍 형태의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신우점은 지난해 12월부터 입점하여 영업을 시작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뒤늦은 개점식을 진행하게 됐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1일 유통의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코너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은 “농가 소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로컬푸드 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일산농협은 현재 3개의 직영 로컬푸드직매장 및 무인로컬푸드직매장 4개소, 그리고 이날 개점한 신우점을 포함하여 숍인숍 로컬푸드직매장 14곳을 운영하며 로컬푸드직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군납・김치공장・대형마트・슈퍼 등 약 500여 곳에 농산물을 납품하며 출하처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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