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더허브샵 유영삼 대표, 향기문화를 선도한다
(주)더허브샵 유영삼 대표, 향기문화를 선도한다
  • 박공식 기자
  • 승인 2020.11.19 2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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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일보] 주식회사 더허브샵은 20년간 아로마(정유상태로 가공한 방향물질)만을 연구해 온 기업으로 아로마와 허브로 만든 방향제, 에센셜 오일, 허브차, 향초, 바디&헤어용품, 화장품 등 각종 아로마 생활용품을 개발하고 제조·유통하는 프리미엄 아로마 전문기업이다. 고양시가 올해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한 11개 업체 중 매출 규모(43억2600만원)는 4번째로 많다.

“향기 문화를 계속 선도하고 싶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향기 산업의 트렌드를 바꿔보고 싶다”는 유영삼 더허브샵 대표를 고양시 덕양구 삼송역 인근 삼송테크노밸리에 있는 더허브 본사 사무실에서 만났다.

박공식 기자: 더허브샵을 창업한 계기가 있었나요.

유영삼 대표: 더허브샵은 처음에 친구와 2000년 여의도에 가게 하나를 내면서 시작했습니다. 제가 제약회사에서 영업을 했는데 아는 약사가 "앞으로 서양 허브가 많이 활용되고 허브를 이용 다양한 향기제품, 건강제품이 널리 사용되는 시대가 오는 데, 원료를 수입해 줄테니 원료를 팔든 제품을 팔든 사업을 시작해보라"해서 창업을 하게 됐습니다.  당시에 국내의 많은 관광지에 허브식물농장이 생기면서 저희가 수입한 제품이나 만든 제품을 유통하기 시작했는데 이걸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2006년 법인으로 바꿨습니다.

박 기자: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향기 제품이 더 잘 팔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맞는가요? 코로나19로 어려움은 없는가요.

유 대표: 허브는 자연의 식물, 특히 향기가 나오면서 식용으로나 건강재료로 쓸수 있는 식물로 라벤더, 로즈마리, 유칼립 등 다양한 식물이 있습니다. 저희는 식물허브라는 에센스 오일과 식물 에탄올과 섞어 각종 방향제품을 만들고 있는데, 코로나19 방역을 하면서 알콜 소독제나 소독겔로 손소독을 하는데 거기에는 70% 정도가 식물성 에탄올이 들어있고 에탄올로 씻으면 균이 죽습니다. 기본적으로 방향제품은 항균작용이 뛰어납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공기섬유 정화제, 섬유탈취제 등 제품이 코로나19로 잘 팔리는 경향이 있긴 하나 어려움이 없는게 아닙니다. 어려움이 당연히 있지요. 저희는 처음부터 오프라인 위주로 허브 농장 등에 제품을 공급해 왔는데 코로나 때문에 상점들이 문을 닫고 관광을 못다니고 하니 영향이 클 수 밖에 없지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소비 트렌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많이 옮겨갔고 수년 전부터 저희가 온라인 판매 쪽을 많이 키워와 온라인쪽에서 많이 성장해 오프라인에서 어려운 것을 상쇄해 주고 있습니다. 저희가 말하는 온라인은 비대면으로 살 수 있는 모든 온라인 시스템을 구비한 판매처를 말합니다. 가령 쿠팡, 옥션, 이마트, 스토어팜, 네이버 등 여러 온라인 판매처에서 저희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프라인 시장은 올해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박 기자: 온라인과 오프라인 비중이 각각 어느 정도 되나요

유 대표: 전에는 오프라인 훨씬 높았으나 계속 온라인을 키운 결과 현재 온라인 부분 매출 비중이 55~60%, 오프라인 쪽이 40~60% 정도 됩니다.

박 기자: 어느 정도 매출이 증감했는가요

유 대표: 오프라인은 지난 해 대비 30~40% 떨어졌고 온라인은 반대로 30~40% 정도 증가했습니다.

박 기자: 향기업체가 국내에 많이 있지요.

유 대표: 크게 봐서는 향기산업이고 적게 보아서는 우리의 전문 분야인 방향제나 디퓨저 시장이 있습니다. 10년이나 20년 전에는 차안이나 화장실에 탈취를 목적으로 방향제를 비치했으나 계속 좋은 향 제품과 새로운 향기문화를 만들어 내어 이제는 향기가 인테리어가 되고 개성에 맞게 향기를 자긍심을 갖고 소비하는 트렌드가 생겼습니다. 향기시장이 상당히 커지고 대중화됐습니다. 향기업체가 많지만 도태되는 업체가 있는 반면 경쟁력을 갖고 차별화해서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

박 기자: 더허브샵 제품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유 대표: 제가 지금까지 거의 영업만 했거든요.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영업할 수 있는 판로를 개척못하면 회사는 유지하기 힘듭니다. 저는 회사가 내 가게요 거래처가 나의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대하면 끝까지 갈 것이고 거래처가 잘 되면 나도 잘된다는 사람 중심, 거래처 중심으로 생각을 했고요. 넓게 봐서 모든 거래처는 회사의 자산으로 생각하고 우리 임직원도 그렇게 인식하도록 교육하고 하나의 향기 제품을 만들어도 소비자가 만족하고 고급제품으로 차별화하려고 신경을 썼습니다. 또 방향제 제품은 향을 어떤 것을 쓰느냐 그 다음에 향을 얼마나 넣어주느냐 전문용어로 부양율이라고 하는데 높은 부양율 즉 엑기스를 얼마나 쓰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부양율을 높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천연과 인공향 중에 가급적이면 자연친화적, 천연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친환경제품을 만들어 시장에서 차별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희는 중소업체로 자본 경쟁에서는 이기기 힘들어 저가로 경쟁한다기 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차별화를 시켜서 시장을 만들어내는 전략을 짰습니다.

박 기자: 고급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네요

유 대표: 그렇습니다. 제품 차별화이지요. 우리 회사 제품을 써야만하는 스토리를 만들고 고급 제품으로 차별화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제품을 쓰지 못하고 저가 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얼마나 중저가 제품을 만들어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투 트랙을 전부 다 구사하고 있습니다.

박 기자: 더허브샵의 주력 제품군은 어떤 것인가요. 자신있게 소비자에게 권할 수 있는 제품 2-3가지만 말씀해주세요

유 대표: 저희 회사가 4-50가지 향을 취급하는 데 그 중에서 블랙체리 향을 세콤하고 달콤하게 잘 처리해 필요한 사람, 지친 사람이 그 향을 맡으면 기분 전환이 되고 힘이 나 시장에서 히트를 쳤습니다. 더허브샵하면 블렉체리라고 할 정도로 블랙체리향이 인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출시한 향기마을 제품 시리즈가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유명한 농산물, 각 관광도시마다 특색있는 제품, 향, 식물이 있는데 그런 것을 연상시키도록 향으로 표현해서 전국 관광지를 다니지 않아도 우리나라나 전 세계적으로 좋아하는 향을 허브샵 매장에 가면 살 수 있다는 컨셉으로 이 제품을 출시해 상당한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제주도라면 감귤농장, 한라봉, 레드향, 녹차밭의 향을 만들어줌으로 제주도를 특화시켜주는 거지요. 식물에서 짠 오일을 정유, 에센스 오일이라고 표현하는데 그런 향을 만들어 발향 물질인 식물성 에탄올을 첨가해서 발향을 시키는 거지요.

이것 뿐만 아니라 오래 전부터 리필 오일을 연구해서 제품을 키워왔습니다. 용기나 시스템을 갖고 있는데 다시 본품을 사는 것 보다 리필을 해서 향기를 스스로 관리를 하는 것으로 1000mm 대용량 리필 오일을 내놓은 등 항기문화를 선도하는 측면에서 상당히 센스있게 잘 하고 있다고 자평합니다.

박 기자: 주문 생산을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요

유 대표: 제가 영업을 다녀보니 어떤 거래처는 상당히 규모가 있는데 예를 들어 국내 최대 허브관광농원인 포천의 허브 아일랜드 같은 데서는 우리 제품을 그대로 파는 것보다 자기 회사것으로 만들어주기를 원합니다. 그런 요구에 맞춰 저희가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주문자주도방식)이나 ODM(제조자개발생산, 생산자주도방식)으로 만들어줍니다. 최대한 적은 수량이라도 맞춰 줄려고 노력합니다. 저희가 제조하되 거래처의 제품으로 돼 있는 그런 품목들이 많이 있습니다.

박 기자: 회사 입장에서 그런 것은 별 이익이 안되는 것 아닌가요

유 대표: OEM, ODM은 수백개 수천개 단위로 나가기 때문에 훨씬 회사에 이익이 되고 안정적으로 회사 매출을 창출시켜 줍니다. OEM 뿐만 아니라 거래처를 토탈로 관리해주는 사업도 합니다. 저희가 모든 것을 다 만들 수는 없으니 일부는 경쟁업체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유관업체와 협력해서 제품을 저희가 받아와 거래처에 납품하는 식으로 해서 매출을 향상시키는 원스톱 거래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박 기자: 요즘 향기 마케팅이 확산되고 향기 산업이 전 산업으로 퍼지고 있다고 하지요

유 대표: 매장이나 가정 거실, 방 곳곳에 방향제를 두기 시작했잖아요. 큰 기업과 조그만 거래나 연관성있는 협력을 진행하는 건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규모화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시대가 올걸로 봅니다. 향기업체와 자동차회사가 제휴해 자동차의 장착 부품에 예를 들어 '기분이 업그레이드 되는 향' '기분이 차분해지는 향' 두 가지를 시스템으로 설치해서 운전자가 “기분 좀 업 시켜줘” 하면 해당 향이 서서히 자동차 안에 분사되어 발향되는 식입니다.

박 기자: 향기 산업의 대표주자는 향수인데 향수 제품도 판매하지요. 우리나라는 향수 제조 기술이 선진국에 뒤떨어지는 것은 아닌가요.

유 대표: '향수의 메카'하면 유럽이고 유럽에서도 로마, 이집트, 프랑스, 영국 등 서유럽이 향기문화가 발전했습니다. 오래 전부터 향수를 쓰고 제품화시켜 주요 향수 브랜드가 유럽이 많이 갖고 있지요. 지금은 정보가 다 공유되고 있어 제대로 연구만 하면 유럽 쪽 제품의 트렌드나 성분들은 95-98% 전부 복제가 가능하며 새로운 향기를 만드는 기술은 어느 나라든 갖고 있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 특성에 맞게 향수를 만드는 것이고 반드시 그 쪽 향수가 최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유럽 국가들이 일찍 개발하고 브랜드화해서 시장을 지배하고 있을 뿐 앞으로는 소비자가 좋아하는 향과 향수를 잘 만들어내느냐에 따라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봅니다. 거기에 틈새시장이 있고 제가 할 일이 있다고 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향수를 벤치마킹해서 만든 향수, 저희 회사 독창적으로 만든 향수가 있습니다. 저희가 잘 하는 부문이 차량용 방향제이고 현재 매출 비중이 큰 편이지만 앞으로 향수의 시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 기자: 우리한테 맞는 향이 어떤 건가요.

유 대표: 유럽, 미국사람이 좋아하는 향과 우리나라 사람이 좋아하는 향이 조금 틀리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유럽이나 미국 등 서양인은 인체의 냄새를 덮어서 다른 향을 지속적으로 낼 수 있는 향을 개발해 왔고,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그런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성격이 급해 바로 향의 효과가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은 오래 지속되는 향보다 블랙체리같은 세콤하고 달콤한 향, 과일향을 좋아합니다. 저희가 디퓨저의 향관련 제품을 많이 만들어보았는데 서양에서 쓰는 원료로 디퓨저를 만든 것보다 저희 스타일로 만든 향 디퓨저 예를 들어 블랙체리, 레몬, 한라봉으로 만든 제품이 더 인기가 많습니다. 향수는 다른 분야이지만 디퓨저는 그렇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향수도 트렌드를 바꿀수 있다고 봅니다.

박 기자: 향기산업의 특징과 시장 트렌드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유 대표: 요즘 젊은이의 트렌드가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분위기라고 하는데요. 이제는 향기분야가 먹는 것에서부터 디퓨저나 생활방식 면에서도 마찬가지고 생활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전에는 냄새나는 것을 덮는 대체용으로 향기를 썼지만 지금은 인테리어 장식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를 배경으로 제품을 개발할 생각입니다.

박 기자: 앞으로 시장 전망은 밝군요.

유 대표: 그렇다고 봅니다.

박 기자: 앞으로 사업계획 및 성장전략은

유 대표: 더허브 샵이 향기 문화를 계속 선도하고 싶습니다.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 트렌드를 바꿔보고 싶습니다. 우리가 주도적으로 향기문화를 바꿀수 있는 부문이 무엇이 있는지 잘 연구해야 겠습니다. 소비자가 만족하고 재구매가 잘 될 수 있는 제품들을 계속 출시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박 기자: 수출은 안하고 있나요.

유 대표: 수출은 소규모로 한 적은 있는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알콜 등 발향물질이 위험물질에 속해 항공운송이 안되고 배로 운송하는데 국가마다 기준이 다르고 까다로와 어려움이 있지만 그런 문제를 유관기관과 잘 풀어나가면서 수출도 계속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국내 마케팅에 주력하고 회사 규모가 작아 수출에 대해서는 고민을 안했는데 최근에 와서 우리 제품이 국내시장에 많이 알려지면서 우리 제품의 수출 대행 제의나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박 기자: 삼송테크노밸리 이곳에 공장이 있는가요.

유 대표: 삼송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최대의 지식산업센터입니다. 저희가 서울에서 10년 하다가 여기로 이사온지 6년됐지만 층고가 높고 공간 활용도가 좋아 하고 싶은대로 과감하게 사업을 할 수 있었고 운도 있어 계속 사업이 확장되었습니다. 물류창고는 4층, 공장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박 기자: 더허브가 만들어가고자 하는 회사는 어떤 회사입니까.

유 대표: 소비자가 저희 제품을 좋아하고 소비자가 좋아하는 것을 많이 만들어내면 회사는 성장할 거로 생각하고요. 그런 측면에서 자연친화적이고 우리만의 색깔을 가진 제품으로 차별화시켜 소비자가 좋아하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박 기자: 직원들을 어떻게 대하시는가요.

유 대표:  본적으로 직원도 제 식구와 똑같다라는 생각을 갖고 대하고 있고요. 회사가 살아남으려면 좋은 인재를 들여와야하고 여기서 키워서 회사의 핵심인재로 클 수 있게끔 제도적으로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문에서 저는 청년을 직원으로 많이 채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제도를 나름대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식대를 급여에 포함해 지급하지만 그것과 관계없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식대를 별대로 지원해서 수요일은 회사 근처의 맛집에서 개별적으로 식사하고 금요일은 같이 단체로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매달 5만원을 복지비로 모든 직원에게 지급합니다.  근속 연수당 1년에 5만원, 예를 들어 6년 근속했으면 30만원을 1월 2일 새해 첫 출근할 때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저희는 가급적이면 야근을 안하고 시간탄력제를 일부 운용하고 있습니다. 일이 많이 몰릴 때는 2시간 더 일을 하고 2시간 적립했다고 일이 없을 때 2시간 더 일찍 퇴근하는 식입니다.

또 하나 매달 1회 회식을 하는 것을 정례화했습니다. 직원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잘한 복지보다 가장 중요한 게 연봉입니다. 매년 연말 연봉협상을 해서 1년을 평가하고 임금인상을 해주는데 보통 중소기업 인상율의 2배 이상을 인상해줍니다. 그래서 직원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저희 회사 간부 3명이 개인 사정으로 시차를 두고 나갔었는데 다시 다 들어와 지금은 더 열심히 일합니다. 저희 회사는 이직율이 아주 낮습니다.

박 기자: 후원사업 등 사회활동을 소개해주시죠.

유 대표: 어렵게 회사를 운영할 때는 후원을 생각못하고 지내다가 저희가 서울 신길동과 가산동에 있을 때 우연찮게 조계종에서 운영하는 영등포 장애인복지재단을 알게 돼 12년 정도 후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이나 장애인 가족 목욕, 바자회에 물품으로 후원합니다.  일산사회복지센터, 일산 박애원, 광주SRC보듬터, 제천천주교성당, 살림터 등 어려워하는 곳이나 당사 제품이 긴요하게 쓰일 수 있는 곳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박 기자: 고양시의 우수기업으로서 고양시민에게 혹은 고양 시청이나 정부에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유 대표: 서울에서 사업하다가 2015년에 삼송테크노밸리가 생기면서 고양시로 왔는데 이곳이 사업하기가 여건이 아주 좋습니다. 물류공간이 크고 차가 층마다 다 들어올 수 있습니다. 지하철 근처이고 도심 접근성이 좋아 좋은 인재를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어 좋았고 그런 부분에서 사업 다각화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당부하고 싶은 말은 소비자 보호와 관계없는 규제가 있다면 기업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규제적인 측면이 과연 기업을 위해 존재하는지 의문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대포장 문제인데 저희는 내용물에 스틱이 커서 박스를 활용해서 만들 수 밖에 없는데 과대포장 규격은 10%나 25% 규격내에서만 만들어야 하는 것으로 돼 있는데 제품 특성상 그렇게 만들 수가 없습니다. 현실성이 결여된 이런 규제에 걸려 벌금이 나왔습니다. 또 하나 사례는 유통한지 4년이 지나고 단종된 제품을 과대포장이라고 소급해서 기업에 벌금을 물게 했습니다. 정부기관에서 진열된 제품을 보고 과대포장이라고 해 벌금을 부과한 것인데 기업이 선의적으로 하려고 하는 것은 최대한 지원해서 기업이 잘 할 수 있게 이끌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를 해주어 감사합니다. 더허브샵 직원 일동은 향기문화를 선도하는 데 나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 기자: 인터뷰를 위해 시간 내주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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