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덕양구 원신동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11월 3~4일 양일간 원신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재준 고양시장, 김운영 덕양구청장과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가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족 등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은숙 원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참여해준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찬 원신동장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에 참여해 준 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펴 따뜻한 행복 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