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일 고양시 8번째 종합사회복지관인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주민에게 본격적인 문화복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민경선 도의원, 정봉식 문화복지위원장, 김보경 시의원, 엄성은 시의원, 운영법인인 한국재활복지회 관계자, 사회복지 시설장,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고양향동지구LH1단지 주민복지관 내에 경로식당, 강당, 세미나실, 상담실 등 연면적 975.81㎡ 규모로 조성됐으며, 고양시 덕양구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단순히 복지 혜택만 받아가는 곳이 아닌 주민들이 모이고 마음을 나누는 공동체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곳에서 고양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사업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의회 정봉식 문화복지위원장은 "개관식과 함께 향동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또 협조하면서 복지관과 함께 고양시 최고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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