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와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함께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와 고경련이 함께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양일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고경련)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메가세일위크’에서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북부센터는 본 행사에서 고양시 지역주민과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선별검사와 현장상담을 통해 도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문제 도박자의 중독 진행 차단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수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양시민들이 도박문제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제 도박에서 벗어나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으로 전화상담(국번 없이 1336), 온라인상담(netline.kcgp.or.kr), 문자 정보제공(#1336), 카카오톡 챗봇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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