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28일 서서울농협 상암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상암점에 위치한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당일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함으로써 도시농협의 정체성 강화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농협로컬푸드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의 조합장은 “일산농협은 당일 출하되는 신선 먹거리를 도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서울 지역 로컬푸드직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하며 “안전한 농산물로 국민 건강에 기여할 뿐 아니라 판로 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현재 일산농협은 독립매장 형태의 로컬푸드직매장 3곳과 무인로컬푸드직매장 4곳, 이 날 개점식을 가진 서서울농협 상암점을 포함하여 숍인숍 로컬푸드직매장 13곳을 운영하며 로컬푸드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