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과 함께하는 희망풍차 캠페인에 나섰다.
안양천과 함께하는 희망풍차 캠페인에 나섰다.

[고양일보] 경기적십자 중앙봉사관(관장 홍문자)은 지난 17일 적십자 봉사원들과 청소년적십자단원들이 함께 ‘안양천과 함께하는 희망풍차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만안교(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소재)에서부터 안양박물관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안양천 환경 정화와 피켓을 통한 ‘생태보호환경과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문수곤 경기적십자 안양시지부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과 안전문화를 위해 나선 학생들이 기특하다”며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생태보호와 안전문화 가치관을 정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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