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피크닉시민공원 피크닉장이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6일 개장했다.
고양피크닉시민공원 피크닉장이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6일 개장했다.

[고양일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피크닉(picnic)을 즐길 수 있는 고양피크닉시민공원 피크닉장이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6일 개장했다.

피크닉(picnic)은 일상생활을 벗어나 야외로 나가 산책・식사 등을 하면서 즐기는 일을 의미한다.

일산호수공원, 킨텍스 인근 고양피크닉시민공원 피크닉장(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337)은 시민 여가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수도권 대표적 피크닉 장소다.

고양시민은 물론 타 지자체의 사람들도 자주 찾는 명소로 주말에는 1천여 명이 넘는 이용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피크닉장 사용은 무료이며, 하루 2회 운영된다.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2회차는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시는 사업비 8천만원을 들여, 노후 피크닉테이블 교체, 산책로 정비, 수목 식재 등 피크닉장 시설을 개선하고, 기존 선착순에서 예약제로 신청방법을 변경했다.

대화동에 있는 고양피크닉시민공원 피크닉장 입구 모습
대화동에 있는 고양피크닉시민공원 피크닉장 입구 모습

예약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 하면 되고,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다음 주 사용분 예약이 가능하다.

고양시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공사를 통한 재개장으로,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피크닉장을 찾아 피로를 풀고 가족 간 사랑과 행복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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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장 내부 모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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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장 내부 모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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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장 A구역 입구

 

피크닉장 내부 모습3
피크닉장 내부 모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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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콰이어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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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은 허락한다는 문구가 보인다. 텐트 등의 설치를 금지하고 있다.

 

급수 시설도 되어 있다.
급수 시설도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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