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저소득 장애인 100개 가정에 추석맞이 나눔을 진행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저소득 장애인 100개 가정에 추석맞이 나눔을 진행했다.

[고양일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혜용)은 지난달 25일 관내 저소득 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나눔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850만원을 지원받아 먹거리(송편, 모둠전, 편육, 식혜, 밑반찬, 커피 등)와 생활용품(세탁세제, 휴지, 물티슈, 마스크 등) 등 다양하고 풍성한 품목의 추석키트를 준비했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고양시에서 생산ㆍ판매하는 소상공인에게 물품을 구매하여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신혜용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고양시 장애인과 소상공인을 돕고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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