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직접 만든 죽염된장 91세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한다.
탄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직접 만든 죽염된장 91세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한다.

[고양일보] 일산서구 탄현동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전통 방식으로 직접 만든 죽염된장 91세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했다.

탄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전통 죽염장・된장 만들기 사업은 탄현동의 상징인 숯과 죽염을 활용한 전통 장으로 건강한 먹거리인 죽염장・된장을 저렴한 가격에 주민에게 환원하고 불우이웃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

조경순 주민자치위원장은 “풍성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주민들에게 추석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원 동장은 “해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후원물품을 지원해 준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