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배추 모종 심기를 진행하고 있다.
흥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배추 모종 심기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동장 고상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윤원)는 지난 5일 ‘이웃사랑 텃밭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배추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웃사랑 텃밭 가꾸기’는 관내 유휴지를 무상 임대해 지역 학생들에게 농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확한 농작물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업이다.

이번에 심은 배추, 무, 쪽파는 정성껏 재배해 오는 11월에 수확하고 김장을 담가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남윤원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분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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