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탁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건국)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호)에서는 이번 장마로 침수피해를 입은 관내 임 모 어르신을 대상으로 14일과 18일에 이삿짐 정리와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침수피해를 입은 임 어르신을 위해 성사1동 맞춤형복지팀과 주변의 도움으로 임대인과의 조정에 의해 긴급히 인근으로 주거지를 옮겼으며, 이삿짐 정리를 진행했다.

또한 침수로 젖은 빨래에 대해서는 고양시새마을협의회에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해, 18일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탁차량인 ‘새마을 골목 공동체 빨래 드림통’의 도움으로 세탁을 마쳤다.

신건국 성사1동장은 “성사1동은 기록적인 긴 장마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조사해 기관 연계, 긴급지원, 돌봄 서비스 등을 통해 피해 지원에 총력을 다하며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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