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김포시 청년4-H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부족 문제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에는 김포시 청년4-H연합회(회장 이석민) 소속 청년농업인, 두철언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포시 청년4-H연합회 회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부족 문제 극복을 위해 13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포시 청년4-H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부족 문제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포시 청년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단체다.

평소에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의 자질을 높여가고 있다.

이석민 김포시4-H연합회장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소속 회원들과 의기투합해 헌혈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며 “지속적인 사회기여 활동으로 우리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청년농업인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어려운 혈액 수급상황 극복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청년지도자들의 모범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의 영농정착과 지역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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