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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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일보] 고양시는 3일 지방부이사관 승진자 1명, 지방서기관 승진자 3명을 포함한 4명의 승진자 명단과 함께 오는 6일자 실국장급 하반기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시는 오는 27일 예정된 5급 이하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안정적인 업무추진과 결원직위로 인한 행정공백을 차단하기 위해 실국장급 간부공무원 인사를 조기에 단행했다.

의회사무국장에는 권지선 일산동구청장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됐고, 기획조정실장에는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 덕양구청장에는 김운영 기획조정실장, 일산동구청장에는 정영안 교육문화국장, 일자리경제국장에는 한찬희 기후환경국장이 임용됐다.

4급 승진인사로는 누리버스 신설, 광역급행버스 확충 등 고양시 대중교통 발전에 기여해 온 이완범 대중교통과장이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복지여성국장에 임용됐고, 생활체육과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이재혁 체육정책과장은 기후환경국장으로 승진 임용됐다.

인사·복무·복지 등을 내부 살림을 꾸려온 박노철 행정지원과장은 서기관 승진하여 교육문화국장에 임용됐고, 후임 행정지원과장으로는 윤건상 평화미래정책관이 임용됐다.

인사부서 관계자는 "인사위원회 4급 이상 승진자 결정은 고양시 공무원 승진임용 기준에 의해 시정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직자, 시정기여도, 업무수행능력, 인품, 경력, 조직의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발했다"고 전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담당업무에 대한 열정과 능력발휘를 통해 시정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공직자는 과감히 발탁하고 누구나 공정한 기회로 평가받는 능력중심의 인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경기도 종합감사와 시의회 추경예산 심의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오는 7월 27일자로 5급 이하 직원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추진한다.

시는 하반기 인사를 통해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코로나19 위기의 안정적 관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자족도시, 일자리와 도시재생, 생활밀착형 정책 등 핵심사업 추진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소속 직급 성명 임용사항 비고
일산동구
자치행정과
지방기술서기관 권지선 지방부이사관에 임함
의회사무국장에 보함
승진
일자리경제국
일자리정책과
지방서기관 천광필 기획조정실장에 보함  
기후환경국
환경정책과
지방서기관 한찬희 일자리경제국장에 보함  
도시교통정책실
대중교통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완범 지방서기관에 임함
복지여성국장에 보함
승진
교육문화국
체육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이재혁 지방서기관에 임함
기후환경국장에 보함
승진
자치행정국
행정지원과
지방행정사무관 박노철 지방서기관에 임함
교육문화국장에 보함
승진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지방서기관 김운영 덕양구청장에 보함  
교육문화국
평생교육과
지방서기관 정영안 일산동구청장에 보함  
평화미래정책관 지방행정사무관 윤건상 자치행정국 행정지원과장에 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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