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시 대표먹거리 조성’을 목표로 특산물인 장단삼백을 활용한 ‘파주파발빵’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이 푸드트럭을 이용해 오는 19일까지 파주시청을 시작으로 관광지, 축제장 등에서 홍보 및 판매할 예정이며 핵심점포(류재은 베이커리 전 매장 등) 및 온라인(eogawa.co.kr) 등을 활용한 판로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파주 파발빵 푸드트럭 모습
파주 파발빵 푸드트럭 모습

무엇보다도 ‘파주파발빵’은 파주 특산물인 장단삼백을 활용해 ‘파주명품빵’을 지향하며 파주시에서 상표출원 해, 맛과 품질 두 가지 측면에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신중을 기했다.

신동주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파주파발빵이 최고의 맛과 품질의 제품을 자랑하는 파주시 명품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 창업가와 ‘파주파발빵’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5월 29일 파주파발빵의 지속 개발과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류재은베이커리, 약식동원㈜, ㈜타임커뮤니케이션, ㈜종이예술과의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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