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동주민자치위원회는 9일 사랑의 이불 나눔을 진행했다.
원신동주민자치위원회는 9일 사랑의 이불 나눔을 진행했다.

[고양일보] 원신동주민자치위원회는 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이불 나눔은 2019 주민자치사업인 ‘사랑의 고구마 심기’ 사업에서 수확한 고구마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학윤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의 이불 나눔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더하게 되어 흐뭇하다. 추운 겨울을 잘 지내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사회를 만들어 뜻깊은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은우 문화복지위원장이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이은우 문화복지위원장이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이은우 문화복지위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온기를 더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정인 원신동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나눔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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