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현승 단장과 김홍종 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추현승 단장과 김홍종 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11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에서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추현승)과 공사에서 추진 중인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학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일산테크노밸리, 창릉공공주택사업,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추진함에 따라 자족 기능 및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지식기반산업의 수요 창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실현하는 연구시설 및 산·학 공동연구센터 등을 유치하고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교류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홍종 사장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직장·주거·교육의 근접과 4차 산업 관련 기술 터득 및 사업지원이 가능할 수 있는 산·학·연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 교류하여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낼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첨단지식산업 분야 도입기능 선정 및 유치 협력, 입주기업에 관한 기술개발 및 교육 등 다양한 산·학·연 협업 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교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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