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복구 지원금’과 ‘영농자재보조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태풍 피해복구 지원금’과 ‘영농자재보조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15일 본점 회의실에서 ‘태풍 피해복구 지원금’과 ‘영농자재보조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일산농협은 지난 9월 상륙한 제13호 태풍 ‘링링’의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350여 농가를 위해 1억원을 피해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영농자재보조지원금 7억원을 조합원이 구매한 영농자재 품목별 정해진 환원 비율에 따라 환원해 지원하기로 했다.

김진의 조합장은 “태풍 피해가 극심한 조합원들이 많은 상황에서, 확보하고 있는 예산이 부족해 추경을 통해 총 1억원의 금액을 전달하기로 했다”면서,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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