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대한민국 ROTC 중앙회 박진서 수석부회장은 2일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을 위해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탈북다문화청소년대안학교에 쌀 1150kg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으로 복지관에서는 추석맞이 송편을 제작하여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쌀을 전달한 대한민국 ROTC 중앙회봉사단 김석현 단장은 “가족과 단절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명절도 잘 보내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우리가 전달한 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전영석 관장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마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